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덕수궁·청주 네 곳이 지금 공짜다. 9월 1일 화요일에 시작해 6일 일요일에 끝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는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 개막에 맞춘 조치다. 그런데 인터넷을 뒤지면 “9월 1~10일 무료”라는 문장도 같이 걸려 나온다. 그건 작년 것이다.
- 무료 기간: 2026.9.1(화) – 9.6(일) · 서울·과천·덕수궁·청주 네 관 전 전시
- “9월 10일까지”는 2025년 이야기다 — 올해는 6일에 끝난다
- 지금 열려 있는 전시는 18개 · 그중 18개 전부 9월 6일 뒤에도 계속된다
- 9.7(월) 과천·덕수궁·청주 휴관 · 9.8(화) 서울관 임시휴관
- 네 관이 다 열리는 첫날은 9월 9일 수요일이다
- 7일부터 정가: 서울 통합관람권 10,000원 · 과천 3,000원 · 덕수궁 2,000원 · 청주 5층 2,000원
- 다음 무료: 수·토 18:00–21:00(서울·덕수궁) · 9.30 문화가 있는 날(네 관)
- 만 24세 이하 · 대학생(학부생) · 만 65세 이상은 1년 내내 무료
무료는 정확히 언제까지인가?
2026년 9월 6일 일요일까지다. 9월 1일 화요일에 시작했으니 엿새짜리다. 대상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덕수궁·청주 네 관의 모든 전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9월 한 달 동안 여는 ‘2026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개막 프로그램이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발표를 전한 이데일리·아시아경제 2026.9.1 보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덕수궁·청주관은 1일부터 6일까지 모든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날짜를 두 번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검색창에 ‘국립현대미술관 무료’를 넣으면 “9월 1일부터 10일까지”라고 적은 기사가 위쪽에 뜬다. 한국경제가 2025년 8월 20일에 쓴 기사다. 작년 축제 때는 열흘이었고 올해는 엿새다. 나흘이 줄었다.
같은 이름의 행사가 해마다 열리면 이런 일이 생긴다. 검색 결과에 연도가 안 보이는 채로 숫자만 남는 것이다. 그럼 어느 쪽을 믿어야 할까. 올해 숫자는 6이다.
축제 자체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광주·부산·제주·경기도자 네 개 비엔날레와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두 개 아트페어, 전국 미술관 96곳이 참여한다. 다만 그 한 달 내내 미술관이 공짜인 것은 아니다. 무료 개방은 앞머리 엿새뿐이다.
어느 관까지 무료인가?
서울·과천·덕수궁·청주 네 관 전부다. 평소 요금이 관마다 다른데 이 엿새 동안은 넷 다 0원이 된다. 평소 값은 서울 통합관람권 10,000원, 과천 3,000원, 덕수궁 2,000원, 청주 5층 기획전 2,000원이다.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관별 공식 관람정보 — 서울·과천·덕수궁·청주 관람요금 항목(mmca.go.kr, 2026.9.2 확인)
| 관 | 9.1–9.6 | 평소 요금 | 관람시간 |
|---|---|---|---|
| 서울 MMCA Seoul | 0원 | 통합관람권 10,000원 개별관람권은 전시별 | 월·화·목·금·일 10–18 수·토 10–21 |
| 과천 MMCA Gwacheon | 0원 | 3,000원 | 화–일 10–18 |
| 덕수궁 MMCA Deoksugung | 0원 | 2,000원 (덕수궁 입장료 1,000원 별도) | 화·목·금·일 10–18 수·토 10–21 |
| 청주 MMCA Cheongju | 0원 | 5층 기획전 2,000원 1–4층 수장고는 상시 무료 | 화–일 10–18 (입장 마감 17:00) |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관별 공식 관람정보(2026.9.2 확인). 서울관 통합관람권은 유료 기획전이 세 개 이상 열릴 때 판매한다.
관마다 셈법이 다르다는 게 표에 드러나 있다. 서울관은 전시마다 값을 따로 매기고 묶음표를 따로 판다. 과천관은 관 전체를 한 장으로 묶어 3,000원을 받는다. 청주관은 1층부터 4층까지가 원래 공짜여서 이번 무료 개방으로 달라지는 건 5층 하나다.
덕수궁관은 조금 더 까다로운 편이다. 미술관이 궁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아래에서 따로 다룰 것이다.
지금 공짜로 볼 수 있는 전시는 몇 개인가?
18개다. 서울 7개, 과천 5개, 청주 4개, 덕수궁 1개, 어린이미술관 1개다. 그중 값이 가장 비싼 것은 8월 27일에 문을 연 서울관 《서도호》로, 평소에는 8,000원을 받는다.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현재전시 목록 — 2026.9.2 조회 기준 전체 18건
| 전시 | 관 | 기간 | 평소 요금 |
|---|---|---|---|
| 서도호 | 서울 | 2026.8.27 – 2027.2.9 | 8,000원 |
| 올해의 작가상 2026 | 서울 | 2026.7.24 – 12.6 | 2,000원 |
|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 서울 | 2026.6.19 – 10.11 | 2,000원 |
| MMCA×LG OLED 시리즈 2026: 김 크리스틴 선 | 서울 | 2026.7.31 – 11.29 | 상시 무료 |
| MMCA 다원예술 2026: 탐정의 시간 | 서울 | 2026.4.1 – 12.6 | 프로그램별 상이 |
| 사각사각 소곤소곤 (김준) | 서울 | 2026.8.15 – 10.25 | 상시 무료 |
| 그래도 해보던 날들 | 서울 · 아이공간 | 2026.4.17 – 2027.2.28 | 상시 무료 |
| 로드 무비: 1945년 이후 한·일 미술 | 과천 | 2026.5.14 – 9.27 | 3,000원 |
| 과천관 40주년 프로젝트: 빛의 상상들 | 과천 | 2026.7.10 – 2027.10.31 | 3,000원 |
| MMCA 해외 명작: 수련과 샹들리에 | 과천 | 2025.10.2 – 2027.1.3 | 3,000원 |
| 한국근현대미술 I (상설) | 과천 | 2026.4.22 – 2027.6.27 | 3,000원 |
| 한국근현대미술 II (상설) | 과천 | 2026.4.22 – 2027.6.27 | 3,000원 |
| 이대원: 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 덕수궁 | 2026.8.6 – 11.8 | 2,000원 |
| 방혜자 — 천지에 마음의 빛 뿌리며 간다 | 청주 | 2026.4.24 – 9.27 | 2,000원 |
| 돌아온 미래 (미술은행 20주년) | 청주 | 2025.8.8 – 2027.7.31 | 상시 무료 |
| 특별수장고 (상설) | 청주 | 2025.7.22 – 2026.12.31 | 상시 무료 |
| 개방 수장고 (상설) | 청주 | 2020.12.3 – 2026.12.31 | 상시 무료 |
| 오~감각미술관 | 어린이미술관 | 2026.4.30 – 2027.2.21 | 상시 무료 |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현재전시 목록 및 전시 상세 페이지(2026.9.2 확인). ‘평소 요금’은 무료 개방이 끝나는 9월 7일부터 적용되는 값이다. 《MMCA 다원예술 2026》은 미술관이 “개별 프로그램별 상이”로만 밝혀 금액을 확인하지 못했다.
목록에서 눈에 걸리는 건 굵게 표시한 두 날짜다. 과천의 《로드 무비》와 청주의 방혜자 개인전이 9월 27일에 끝난다. 열여덟 개 중 가장 먼저 문을 닫는 두 전시이고, 나머지 열여섯은 10월 이후까지 간다.
그러니까 이번 엿새를 놓쳤다고 해서 못 보게 되는 전시는 하나도 없다. 놓치는 것은 전시가 아니라 돈이다.
7일부터는 얼마를 내나?
관마다 다르다. 서울관은 전시 세 개를 묶은 통합관람권 10,000원, 과천관은 관 전체 3,000원, 덕수궁관은 2,000원에 덕수궁 입장료 1,000원이 따로 붙는다. 청주관은 5층 기획전만 2,000원이고 1층부터 4층까지는 원래 받지 않는다.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관별 공식 관람정보 — 관람요금 항목(mmca.go.kr/seoul·gwacheon·deoksugung·cheongju, 2026.9.2 확인)
값이 제일 크게 갈리는 곳은 서울관이다. 《서도호》 8,000원에 《올해의 작가상 2026》 2,000원,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2,000원을 개별로 사면 12,000원이다. 통합관람권을 사면 10,000원이니 2,000원이 남는다. 다만 통합관람권은 세 전시가 다 살아 있는 동안만 팔린다.
그럼 어느 관이 가장 남는 장사일까. 과천관 3,000원은 관 전체를 여는 열쇠다. 상설전 두 개와 해외 명작을 건 《수련과 샹들리에》, 40주년 프로젝트, 한·일 미술을 다룬 《로드 무비》까지 다섯 개가 한 장에 들어 있다. 전시 하나당 600원꼴이었다.
청주관은 아예 셈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개방 수장고와 특별수장고, 미술은행 20주년 전시가 전부 상시 무료여서, 5층에 안 올라가면 이 미술관은 무료 기간과 관계없이 늘 0원이었다.
9월 7일과 8일에 가도 되나?
둘 다 절반은 닫혀 있다. 9월 7일 월요일에는 과천·덕수궁·청주가 정기 휴관이라 서울관만 연다. 9월 8일 화요일에는 서울관이 임시 휴관이라 나머지 셋만 연다. 네 관이 함께 열리는 첫날은 9월 9일 수요일이다.출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관람정보 “임시 휴관일: 9.8(화), 12.1(화)” 및 과천·덕수궁·청주 관람정보 “휴관일: 매주 월요일”(mmca.go.kr, 2026.9.2 확인)
이게 이번 일정에서 가장 헷갈리는 대목이다. 서울관은 월요일에도 문을 여는 미술관이라 다른 세 관과 휴관 요일이 어긋난다. 그런데 하필 9월 8일 화요일에 임시 휴관이 잡혀 있다. 무료가 끝난 바로 다음 이틀이 이렇게 어긋난다.
| 날짜 | 서울 | 과천 · 덕수궁 · 청주 | 요금 |
|---|---|---|---|
| 9.2(수) – 9.6(일) | 연다 | 연다 | 0원 |
| 9.7(월) | 연다 | 휴관 | 정가 |
| 9.8(화) | 임시 휴관 | 연다 | 정가 |
| 9.9(수) 이후 | 연다 | 연다 | 정가 |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관별 공식 관람정보(2026.9.2 확인). 서울관 임시 휴관일은 9월 8일과 12월 1일 두 날로 공지돼 있다.
과천관과 청주관은 서울에서 가려면 마음을 먹어야 하는 거리다. 그 두 곳을 월요일에 계획했다면 헛걸음한다. 반대로 서울관을 화요일로 미뤄 뒀다면 이번 주에는 그 화요일이 사라졌다.
6일을 놓치면 다음 무료는 언제인가?
두 갈래가 남아 있다. 첫째,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서울관과 덕수궁관이 무료다. 둘째, 9월 30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 네 관 모두 무료다. 이 밖에 만 24세 이하와 대학생(학부생), 만 65세 이상은 날짜와 상관없이 늘 무료다.출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덕수궁 관람정보 “수,토 야간개장 시 무료관람입니다(오후 6시~9시)” 및 네 관 공통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무료입니다”(mmca.go.kr, 2026.9.2 확인)
| 다음 무료 기회 | 해당하는 관 | 날짜·시간 |
|---|---|---|
| 수·토 야간개장 Wed & Sat night | 서울 · 덕수궁 | 매주 수·토 18:00–21:00 |
| 문화가 있는 날 last Wednesday | 서울 · 과천 · 덕수궁 · 청주 | 9.30 · 10.28 · 11.25 · 12.30 |
| 청주 1–4층 open storage | 청주 | 화–일 10:00–18:00 |
| 만 24세 이하 under 25 | 네 관 | 연중 |
| 대학생(학부생) undergraduate | 서울 · 과천 · 덕수궁 | 연중 |
| 만 65세 이상 65 and over | 네 관 | 연중 |
| 장애인 및 동행보호자 with companion | 네 관 | 연중 |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culture voucher | 서울 · 과천 · 덕수궁 | 연중 |
| 예술인패스 소지자 artist pass | 네 관 | 50% 할인 |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관별 공식 관람정보 무료·할인 대상 항목(2026.9.2 확인). 무료·할인은 신분증이나 증명서류를 제시해야 적용된다. 청주관은 무료 대상 범위가 다른 세 관보다 좁아, 대학생과 문화누리카드는 목록에 없다.
이 표에서 가장 쓸모 있는 줄은 첫째 줄이다. 수요일과 토요일이면 한 주에 두 번씩 돌아오고, 저녁 여섯 시부터 세 시간이 통째로 열려 있다. 9월 6일 이후로도 이 시간표는 그대로 굴러간다.
9월 30일 수요일은 두 조건이 겹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이어서 낮부터 무료이고, 수요일이라 아홉 시까지 연다. 이날 하루만 놓고 보면 이번 엿새와 다를 것이 없다.
덕수궁은 정말 0원인가?
미술관 관람료는 0원이다. 다만 덕수궁 입장료 1,000원은 미술관 관람료와 별개 항목이다. 미술관 공식 안내는 요금을 “2,000원(덕수궁 입장료 1,000원 별도)”이라고 적는다. 무료 개방이 궁 입장료까지 면제하는지는 공식 안내에 적혀 있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다.출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공식 관람정보 — 관람요금 “2,000원(덕수궁 입장료 1,000원 별도)”(mmca.go.kr/deoksugung, 2026.9.2 확인)
덕수궁관은 궁궐 안에 있는 석조전 서관을 쓴다. 미술관에 닿으려면 궁 문을 먼저 지나야 하고, 그 문에는 궁의 요금 체계가 걸려 있다. 그러면 이번 엿새 동안 궁 문에서도 천 원을 안 받을까. 미술관이 무료 개방을 하더라도 궁을 운영하는 쪽은 주체가 달라서, 두 요금이 함께 풀린다고 단정할 근거가 없었다.
그래서 이 칸은 채우지 못했다. 1,000원이 드는지 안 드는지를 우리가 확인하지 못했다. 궁 입장료는 만 24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한복 착용자에게 면제되므로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그 밖의 경우에는 천 원짜리 하나를 챙겨 가는 편이 마음 편할 것이다.
덕수궁관에는 지금 《이대원: 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한 전시가 걸려 있다. 11월 8일까지다.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아홉 시까지 열려 있어서, 해가 진 뒤 궁을 가로질러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길이 이 계절에는 꽤 좋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열려 있는 18개 전시가 전부 9월 6일 이후에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끝나는 것이 9월 27일의 두 전시이고, 나머지 열여섯은 10월을 넘긴다. 《서도호》는 2027년 2월 9일까지, 과천 상설전은 2027년 6월까지 이어진다.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현재전시 목록 — 18건 전체 종료일 대조(2026.9.2 확인)
무료 기간이 붙으면 마음이 급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엿새는 전시가 사라지는 마감이 아니라 요금이 돌아오는 경계선이다. 6일에 못 갔다고 잃는 것은 서울관 기준 최대 10,000원이다.
오히려 이 며칠에는 사람이 몰린다.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이 열리고, 5일에는 광주비엔날레가 개막한다. 삼청동 일대도 프리즈 위크로 붐비고 있다. 조용히 보고 싶다면 9일 이후의 평일이 낫지 않을까.
급한 것은 따로 있다. 과천의 《로드 무비》와 청주의 방혜자 개인전은 9월 27일에 문을 닫는다. 두 곳 다 서울에서 하루를 빼야 하는 거리이니, 달력에 표시해 둘 날은 6일보다 27일이다.
어디부터 가면 좋은가?
하루만 쓸 수 있다면 서울관이다. 유료 전시 세 개가 한꺼번에 열려 있어 평소 값으로 따지면 10,000원어치가 걸려 있고, 삼청동이라 다른 갤러리와 묶어 돌기도 쉽다. 이틀을 쓴다면 둘째 날은 과천관이 낫다. 다섯 개 전시가 한 건물에 있다.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현재전시 목록 및 관별 관람정보(2026.9.2 확인) — 서울 유료 전시 3건, 과천 5건 기준
서울관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 것은 《서도호》다. 반투명한 천으로 살던 집을 실제 크기로 되살려 온 작가이고, 학생 때 작업부터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까지 500여 점이 나와 있다. 회차 예약제라 예약한 시간에만 들어갈 수 있고, 한 번 나가면 다시 못 들어간다.
무료 기간이라고 예약이 면제되지는 않는다. 미술관 예약 안내는 예약한 회차에만 입장할 수 있다고 못을 박아 두었고, 시간대에 따른 예외를 달지 않았다. 표값이 0원이어도 예약 화면은 거쳐야 한다는 뜻이다.
과천관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걸어 올라가거나 셔틀을 탄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섯 시에 닫고 야간개장이 없으니, 여기만큼은 일찍 출발하는 편이 좋다.
당신이 표를 사든 안 사든 하루의 모양을 정하는 것은 결국 몇 시에 어디가 열려 있느냐다. 이번 주의 답은 6일과 9일 사이에 있다. 명동 슈갤러리는 그사이에도 매일 문을 연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00–19:00이고, 입장료도 예약도 없다.
서도호전 하나만 노린다면 서도호 전시 무료 관람일 정리에 요금과 예매 규칙이 더 자세히 있다. 같은 기간의 아트페어 일정은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6 완전정리, 미술관 쪽 동선은 프리즈 위크에 꼭 볼 서울 미술관 전시에서 다룬다. 티켓 없이 도는 코스는 네이버후드 나잇 시간표와 프리즈 보고 명동까지에 있다. 부산 쪽 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 관람 안내, 아트페어라는 말 자체가 낯설다면 아트페어란?을 먼저 보자. 현재 전시와 오시는 길도 함께 열어 두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개방은 언제까지인가요?
- 2026년 9월 1일 화요일부터 9월 6일 일요일까지입니다. 서울·과천·덕수궁·청주 네 관의 모든 전시가 대상입니다. 검색하면 "9월 1일부터 10일까지"라는 기사도 나오는데, 이는 2025년 축제 기간을 다룬 작년 기사입니다. 올해는 6일에 끝납니다.
- 9월 7일이나 8일에 가도 되나요?
- 두 날 모두 절반은 닫혀 있습니다. 9월 7일 월요일에는 과천·덕수궁·청주가 정기 휴관이라 서울관만 문을 엽니다. 9월 8일 화요일에는 서울관이 임시 휴관이라 나머지 세 관만 엽니다. 네 관이 모두 열리는 첫날은 9월 9일 수요일입니다.
- 7일부터는 관람료가 얼마인가요?
- 관마다 다릅니다. 서울관은 유료 전시 세 개를 묶은 통합관람권이 10,000원이고 개별관람권은 전시별로 다릅니다. 과천관은 관 전체 3,000원, 덕수궁관은 2,000원에 덕수궁 입장료 1,000원이 별도입니다. 청주관은 5층 기획전만 2,000원이고 1층부터 4층까지는 상시 무료입니다.
- 6일을 놓치면 다음 무료 관람일은 언제인가요?
- 서울관과 덕수궁관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 시간대가 무료입니다. 네 관 모두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이며, 9월에는 30일이 해당합니다. 만 24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대학생(학부생), 장애인 및 동행보호자는 날짜와 상관없이 무료입니다.
- 무료 기간이 끝나면 전시도 끝나나요?
- 아닙니다. 2026년 9월 2일 기준 열려 있는 18개 전시가 모두 9월 6일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가장 먼저 끝나는 것은 과천관 《로드 무비: 1945년 이후 한·일 미술》과 청주관 방혜자 개인전으로 두 전시 모두 9월 27일에 종료됩니다. 서울관 《서도호》는 2027년 2월 9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