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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개인전

서울시 알로하동

굿수진 · 11-16 – 12-05
서울시 알로하동
전시 소개 작품 작가

여행자에서 예술가로: 또 다른 여정의 시작 신진아티스트 굿수진 첫 개인전 '서울시 알로하동: Sun-Kissed Monkeys'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 마케터, 크리에이터, 그리고 세계를 누빈 여행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가 예술가로서 새롭게 내딛는 출발점이다. 굿수진 작가는 뉴욕에서 우연히 만난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계기로 회화에 눈을 떴으며, 이후 독학으로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구축했다. 그녀는 "그림은 또 다른 여행이었다, 정해진 목적지도 정답도 없는 자유로운 여정이 저에게 예술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고 말한다.

하와이, 영혼의 고향이 된 풍경 전시의 중심 모티브는 하와이의 바다, 태양, 그리고 자유로운 삶이다. 그녀의 작품 속 인물과 풍경은 빛과 바람, 파도의 리듬으로 표현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하와이의 따뜻한 자유를 감각적으로 체험하게 한다. 알로하는 단순한 인사가 아닌 사랑. 존중, 조화를 담은 하와이의 정신이다. 작가는 "한국 사회는 보이지 않는 규범이 많지만, 예술은 그 경계를 허무는 힘이 있다" 며 이번 전시 '서울시 알로하동'은 그런 자유의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이라는 도시적 공간에 자유의 감각을 불어 넣는 실험적 제안이자, 하와이의 이국적 정서를 한국적 정서로 번안한 시각적 해석이다. 작가는 "여행 대신 그림을 통해 자유를 느끼게 되었다"며 예술은 더 이상 나를 외보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세계로 이끄는 여정임을 깨달았다"고 밝힌다. 작가의 회화는 즉흥성과 감정의 흐름을 담은 색채, 유려한 선, 그리고 생동하는 인물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한 대상의 재현을 넘어, 자유를 그리는 감각적 서사로 확장된다. 작가는 '진정한 자유는 멀리 있지 않다, 그것은 캔버스 위에서, 물감의 질감 속에서, 그리고 몰입의순간에 존재한다"고 말한다.